2015년 6월 14일 일요일

세계가 거대한 모래시계처럼 흐른다

  할 말들을 생각해 놓았는데 막상 키보드에 손을 올려놓으니 글에 대한 갈증이 가신다. 한꺼번에 많은 글을 올려놓고 가는 게 왜인지 청승맞아 보인다는 생각도 든다. 시간은 오늘도 아주 잘, 물처럼 흘러가는 중이다. 바다에 닿기 위해 흘러가는 중이다.

I'm probably making this up in my head

2015년 6월 7일 일요일

같이 있는데 자꾸 부르지마



  나는 노래셔틀, 주크박스, 청음충....

  <아키라>에서 시마 테츠오가 자기 정체성을 내뱉는 대사가 생각나서 그냥....

낮밤이 바뀌어버렸다

  어제부터 낮에 자고 새벽이 일어나있다. 크 머리아파. 컨디션도 별로라 글을 쓸 마음도 안생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