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4월 5일 토요일

살인자들의 말 중에서

 가장 소름끼치는 말은, "나를 똑바로 바라보면 네 자신이 보일거야."

 그리고 "나는 당신의 남편이자, 자식이다. 나는 어디에나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런 살인마들에게 분노하면서 사형을 시켜야한다고 주장한다. 그리고 그저 분노에 휩싸여 사형을 강력하게 주장하는 그 사람들을 볼 때마다 한뼘더, 살인마들의 말에 소름을 느낀다.

 분노에 휩싸여서는 재앙에 대해 확실하게 대처할 수가 없다. 또한 분노에 휩싸인 사람은 자기 자신을 돌아볼 줄 모르는 법이다. 나를 똑바로 보면 네 자신이 보일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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