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도 시험 문제. 근데 이건 전에 적었던 것 같은데...... 기분 탓인가?
현대 인문학은 과거의 그 역할과는 달리 하고 있다. 현대의 인문학은 개인을 중심으로 맞추어 나간다. 주로 개인의 심리 상태에 조언이나 위로를 던져주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
그러나 인문학의 역할은 거기서 그치지 않는다. 사회적으로는 콘크리트 땅에서 한송이 민들레를 피어나게 하며, 문화적으로는 인간 중심의 작품들을 계속해서 등장하게 하는 데 공헌하고 있다. 괜히 자기 계발서 유행이 사그러들고 마음을 치유하는 치유계(?) 문학들이 나온 것이 아니다.
아 이건 그냥 내일 써도 무방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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