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나믹 듀오의 전신인 cb mass의 3집 마지막 트랙. 커빈이 남긴 마지막 유산....
이라고 쓰면 커빈이 굉장히 선자처럼 보이는데, 사실 이 인간이 돈을 들고 튀는 바람에 당대 최고의 힙합 트리오 그룹이었던 cb mass는 해체를 하게 된다. 커빈은 해외로 튀었고..그 이후의 일은 잘 모른다.
결국 빈털터리로 남겨진 개코와 최자는 다이나믹 듀오를 결성하고, cb mass와 같은 레이블이던 에픽하이와 TBNY는 일년을 더 기다려서야 고대하던 첫 앨범을 내게 된다. 다들 실력있는 양반들이라 망하지 않고 성공해서, 지금은 꽤나 유명해졌다.
cb mass의 동네 한바퀴라는 곡의 뮤비를 보면 한참 옛날의 에픽하이와 TBNY가 나온다. 근데 TBNY는 몇년전에 해체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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