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2월 14일 금요일

인생은 초콜릿 상자와 같다.


 인생은 초콜릿 상자와 같다.

 먹어보기 전에는 어떤 맛의 초콜릿인지 알 수 없듯이,
 인생에서도 끝까지 해보기 전에는,
 무슨 일이, 어떤 결과가 나올지 아무도 알 수 없다.

 어떤 초콜릿을 선택하느냐에 따라서 맛이 달라지듯이
 우리의 인생도 선택의 연속이고
 어떤 선택을 했느냐에 따라,
 쓴 맛을 경험할 수도, 인생의 달콤함을 느낄 수도 있다.

 하지만 비록 지금 내가 먹은 초콜릿이 쓴 럼주가 든 초콜릿이라고 해도
 실망하고 낙담할 필요가 없다.
 그만큼 달콤한 초콜릿들이 더 많이 남아있을테니까.


 -<포레스트 검프>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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