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능이 조금 모자란 포레스트가 성장하는 인생을 감동적으로 풀어낸 영화. 감동적인 영화답게 영화 속 명대사도 많다. 특히나 포레스트의 어머니가 그의 아들에게 해주는 조언이나 포레스트가 살아가면서 스스로 깨닫게 되는 것을 독백으로 풀어낼 때. 심장을 울리는 명대사들이 나오는 영화이다.
그러나 이런 시각도 있다. 세상이 하라는 대로, 그대로 따라 행동한 포레스트는 성공한 인생을 살게 된다. 그러나 세상에 대해 반항하고, 분노한 그의 소꿉친구 제니는 비참한 인생을 살아가게 된다. 이 때문에 어떤 이들은 세상이 하라는 대로 따라가라는 숨겨진 메시지가 있는 영화라고 말하기도 한다. 맞는 말이다. 사실은 이 쪽 해석이 더 심도있는 해석으로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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