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2월 9일 일요일

어제 음악 소개를 안해서 오늘 하나 더.

 근데 쓰다보니 느낀건데 앨범을 소개할 것이 아니라 트랙에 있는 노래를 하나씩 소개하는 것이 나을 것 같기도 하다.
 아니면 노래 한곡을 소개하던지... 고려해봐야겠다.




 Birdy의 첫 앨범. 앨범 이름도 Birdy. 무려 96년생이다.

 오디션에 참가하여 인정받아 데뷔한 케이스.

 참고로 앨범은 커버곡 모음집이다. 다른 가수들의 노래를 커버하여 불렀다.

 버디의 맑고 슬픈 목소리와 차분한 비트, 환상적이고 오묘한 분위기가 잘 맞아 떨어지는 앨범. 앨범은 전체적으로 어두운 분위기지만 어둡지 않다. 화려한 햇살을 받으며 노래를 부르고 있지만, 시선은 그림자를 향한 느낌이다. 대충 감이 오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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